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노회장 김정문 목사)는 지난달 31일 오후7시 32개교회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 한소망교회(김용주 목사)에서 ‘이 시대를 감당하는 교회’란 주제로 동부한인노회 건물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4회 예수찬양잔치를 개최했다.
찬양제는 이충남(부노회장) 목사의 개회기도, 김정문 목사의 인사, 성은장로교회 합창, 찬양교회 여성중창, 한소망교회 유치부의 꿈꼬 찬양단의 찬양, 필그림교회 남성중창, 뉴욕그레이스장로교회 합창, 뉴욕은혜장로교회 오케스트라, 소망교회 바디워십, 노회 건물기금을 위한 봉헌, 다같이 찬양과 경배, 펌 파운데이션 조이벨의 핸드벨연주, 뉴욕영광장로교회 남성중창, 예수마을교회 합창, 목자의 소리 찬양단 합창, 한소망교회 여성중창, 뉴욕초대교회 합창, 총무 김득해 목사의 노회소식 알림, 다같이 ‘할렐루야’ 연합합창, 데이빗 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득해 목사는 1997년 12개 한국교회로 시작된 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는 현재 32개 교회로 급성장했으며 2003년 미국장로교 전국 교인통계조사에 의하면 미국장로교 173개 노회중 동부한인노회 교인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노회로 선택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기쁨과 동시에 좀더 복음사역에 충실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게 되었다며 노회의 교회수가 32개로 증가하고 노회의 사역과 활동도 많아지고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노회 산하의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좀더 조직적으로 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주로 동북대회의 재정보조에 의존해서 해오던 노회의 사업을 노회 자체의 재정과 힘으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노회가 자립해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그 첫 사업으로 노회의 건물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로 생각이 되어 이번 ‘제4회 예수찬양잔치’는 노회 건물기금마련음악회로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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