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철우 목사)는 1일 오후7시 아콜라연합감리교회(안명훈 목사)에서 제18회기 신임원 취임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박찬순 목사의 사회, 교독문, 신앙고백, 오대기 장로의 기도, 고한승 목사의 성경봉독, 윤명호 목사의 설교, 제3회 성경암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운광성결교회 어린이팀의 특별공연, 취임선서, 김진국 뉴저지한인회장과 김유봉 미주기독실업인회 미동부연합회 회장의 축사, 직전회장 이우용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평신도 부회장 오대기(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장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뉴저지한인교회들을 위해 일꾼으로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들은 약하다. 약한자를 들어 강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뉴저지교협과 뉴저지 교회들을 위해 열심을 다해 일하는 임원들이 되자고 기도했다.
뉴저지교협 제3대 회장을 역임한 윤명호 목사는 열왕기하 2장19-22절을 인용, ‘새 그릇에 소금을 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역동적인 영적인 각성운동이 뉴저지교협을 통해 일어나기 바란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선하게 보실 수 있는 새 일을 신임원들이 해주기 바라며 뉴저지 교회와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뉴저지교협과 임원들
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장철우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이 예배는 임원들이 헌신을 다짐하는 예배다. 새 임원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일꾼들이 되자며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회복되어야 할 일은 호산나전도대회와 청소년전도대회를 활성화시키고 뉴저지교회 전체의 찬양성을 높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연합성가제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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