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선교사역을 담당하는 생명선선교회(Life Line Mission·대표 유태웅)가 오는 12월4일(토) 오후7시30분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제1회 찬양콘서트(Life Line Concert 2004)를 개최한다.
생명선선교회 임원들은 3일 오전11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 지하 별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회 찬양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에서의 다문화·다민족을 위해 기독교 문화사역을 기획,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선교사역을 충실히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선선교회는 1986년 11월1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3형제 찬양콘서트 예배를 시작으로 찬양 사역을 계속해온 초교파 선교회이며 3형제는 유진웅(기악전공), 유태웅(작곡가), 유현웅(성악가)씨다.
생명선선교회 대표 유태웅(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는 생명선선교회의 비전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에 있다. 미국 땅의 청소년들을 주의 군사로 훈련시켜 다문화 선교를 위한 청소년선교사로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선교회가 앞으로 전개할 사역 및 계획으로는 문화사역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예배기획 컨설팅, 찬양경연대회 주최, 실력 있는 찬양사역자 발굴, 콘서트 음향 및 영상 조명, 선교회보 발행, 음반제작, 찬양책 발행, 각종 찬양 컨퍼런스 개최, 웹사이트 운영, 청소년사역이벤트 기획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유 전도사는 찬양예배로 교회찬양 초청집회와 부흥성회를 가지며 콘서트는 청소년과 청년 및 장년들만을 위한 구별된 콘서트, 주부들만을 위한 콘서트, 어린이만을 위한 콘서트, 한국투어 콘서트, 미국전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선교사역으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 한국의 소년소녀가장돕기, 미국의 선교사 자녀돕기, 기관돕기 콘서트, 미국의
양로원과 장애기관 및 중증병환자와 교도소 돕기, 우리민족북한돕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립후 한국에서만 사역해오던 생명선선교회는 미국에서의 새로운 사역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2회씩 준비해 왔으며 현재 70여명의 팀 단원이 있다. 선교회는 기획팀, 미디어팀, 홍보팀, 웹사이트팀을 중심으로 미션오케스트라팀, 찬양팀, 바디워십팀, 드라마팀으로 구성돼
서로 협력해 첫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찬양콘서트 입장료는 무료.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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