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은 ‘찾아가는 한국영화관’ 시리즈의 일환으로 11월4일과 11일, 17일 오후 7시, 스토니브룩 주립대 찰스 왕센터에서 한국영화 3편을 상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영화관’은 미동북부 지역 문화 교육단체들과 연계해 한국 우수 영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10회째 맞는 이번 시리즈 행사는 아시아 문화의 이해와 전파를 위해 설립된 왕센터에 처음으로 한국의 주류 영화제를 갖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왕센터는 아시아 전통 문화 및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를 이해하고 미국 문화와의 관계를 돕기 위해 설립돼 아시아 관련 미술 전시, 영화제, 공연 뿐 아니라 강의 및 세미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왕센터는 2002년 10월 독지가 찰스 왕의 후원으로 설립되어 중국, 인도, 중동 문화의 소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상영작은 ‘오구’,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이다.
오구는 89년 초연된 이후 270만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깊은 감동과 높은 작품성으로 호평받은 작품.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할머니의 결혼식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신명나는 음악,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더해져 한 편의 뛰어난 영상으로 탄생했다.
▲상영시간: 오구 11월4일 오후 7시, 접속 11월11일 오후 7시, 8월의 크리스마스 11월 17일
오후 7시
▲장소: Suite 302, Charles B. Wang Center, Stony Brook University, Stony Brook, NY
▲문의: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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