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김진씨가 12일 오후 6시 메네스 음대 주최 독주회를 갖는다.

김씨는 메네스 음대 교수 독주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서 피아니스트 데이빗 위의 반주에 맞춰 슈베르트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바흐의 ‘파르티나 2번의 치아코나’, 부조니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비에니와스키의 ‘카프리시오 발즈’(Capriccio Valse)를 연주한다.

김씨는 몬트리올 뮤직 콩쿠르 1등 없는 2등,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등, 파가니니 콩쿠르 2등에 빛나는 명연주자로 레오나드 슬라킨, 존 넬슨, 정명훈 등 유명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를 주무대로 활동해오며 현재 메네스 음대 교수로 있다.음악회 입장료는 무료이다.
▲장소: 150 West 85th Street, The Concert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