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저지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회장 장철우 목사)는 장학봉(성안교회 담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안명훈 목사)에서 ‘걸작 인생으로 가는길’이란 주제로 오직 예수전도집회를 가졌다.
첫날 오후8시 시작된 집회는 장철우 목사의 사회, 이상규 목사의 기도, 그에이스교회 중창단의 찬양, 강사소개, 이사야 12장 1-6절을 인용한 설교, 우리엘남성중창단의 헌금송, 나구용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아콜라예수찬양단의 준비찬양, 안명훈 목사의 사회, 김일영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뉴저지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찬양, 설교, 안상빈 목사의 축도로 계속됐다. 셋째날은 뉴저지연합교회 여호수아찬양팀의 준비찬양, 이재덕 목사의 사회, 김선량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그레이스/내리연합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설교, 광고, 축도 등으로 폐회했다.
장학봉 목사는 둘째날 사무엘상 14장6-7절을 인용, ‘믿음의 용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잡초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들어 역전의 용사로 세상을 바꾸는 전능자로 쓰신다. 현재 힘들어도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면 승리자가 된다. 패배가 아닌 승리를 향해가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목사는 하나님이 길을 열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의식을 가지고 사느냐가 중요하다. 삶을 살아나갈 때 오는 장애물은 걸려 넘어지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뛰어 넘으려고 오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여 장애물을 뛰어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능력있는 자는 깨닫는 자들이다. 성령을 받아 하나님이 불잡으면 말도 안되는 사람이 말이 되는 사람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 회장 장철우 목사는 전도집회를 인도해준 장학봉 목사와 집회를 위해 협력해 준 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감사드리며 집회의 모든 준비와 진행을 도와준 아콜라교회와 담임목사, 그리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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