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뉴욕노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님을 알리는 교회(김정철 목사)에서 제29회 정기 노회를 갖고 신임 노회장에 김정철 목사를 선출했다.
노회 1부 예배는 김정철 목사의 사회, 전광영 목사의 기도, 한문수 목사의 전도서 10장10절을 인용한 ‘지식·지혜·지각’이란 제목의 설교, 김동선 목사 집례의 성찬식, 강도사 인허식, 임소부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송경한, 윤재영, 방운섭 씨가 인허를 받았다. 이어 2부 회무처리는 6개 시찰회보고, 각부 보고, 기타 보고 후 회칙 개정 및 임원 개선에서 노회장 김정철 목사, 부노회장 전광영 목사 및 한성혁 평신도 부노회장, 서기 박상호 목사, 부서기 윤용근 목사, 회계 호선근 목사, 부회계 김국성 목사, 회의록서기 윤갈렙 목사, 부회의록서기 임소부 목사
및 6개의 시찰장, 12개 부서의 부장단을 선출했다.
이어 신규회원 가입에서 아틀란타 김이근 목사, 뉴저지 김국성 목사, 세인트루이스 임준혁 목사를 가입시켰고 목사후보생을 청원한 이호재·박희구 전도사를 목사후보생으로 허락했다.
한편 노회는 폐회 후 아름다운성산교회(박상호 목사)에서 조병완 강도사의 목사안수식을 가졌다. 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열린 안수식은 전광영 목사의 사회, 증경노회장 한문수 목사의 출애굽기 4장17절을 인용한 ‘능력의 지팡이’란 제목의 설교, 노회 임원들에 의한 안수식, 공포, 축사와 격려사 후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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