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미주 성결교회 동부지방회 뉴욕감찰회(감찰장 황하균 목사)가 주최한 제 2회 성가합창제가 지난 24일 오후 롱아일랜드 성결교회(담임 김석형 목사)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성가합창제에는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 황하균 목사), 롱아일랜드 성령교회(담임 김태근 목사), 퀸즈성결교회(담임 조승주 목사), 뉴욕한빛교회(담임 윤종훈 목사), 주 닮는 교회(담임 조인상 목사), 롱아일랜드 성결교회(담임 김석형 목사) 성가대가 출연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할렐루야 기뻐해’ 등 주옥같은 명 성가들을 연주했다.

특히 이날 롱아일랜드 성령교회 김태근 목사는 피리독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롱아일랜드 성결교회 성가대(지휘 정인숙, 반주 이영임)는 타악기와 함께하는 ‘쿰바야’를 신명나게 연주,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성가제에 앞서 김재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는 김태근 목사가 기도를, 황하균 목사가 설교했으며 조인상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날 성가제는 김석형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