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번째 BCS(보울챔피언십시리즈) 랭킹에서 USC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고수한 가운데 지난주 3위였던 오클라호마가 2위로 올라섰고 마이애미는 3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6대 메이저 컨퍼런스에 속하지 않은 유일한 탑10팀인 유타(마운틴웨스트 컨퍼런스)는 지난주 7위에서 BCS 4대 메이저보울 자동출전권이 보장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5일 발표된 랭킹에서 지난주 3위였던 오클라호마는 컴퓨터랭킹 상승에 힘입어 마이애미와 자리바꿈을 해 내셔널 챔피언십게임 출전권이 주어지는 탑2 위치로 올라섰다. 마지막 BCS랭킹 1-2위팀은 내년 1월4일 오렌지보울에서 내셔널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한편 올 시즌의 최고 신데렐라 유타는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4대 메이저보울(오렌지·로즈·피에스타·슈거) 자동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만약 유타가 시즌 마지막 BCS랭킹까지 탑6위 내를 유지할 수 있다면 기본 출전상금이 1,400만달러가 넘는 4대 메이저보울 중 하나에 초청받게 된다. 또 다른 신데렐라 후보 보이지 스테이트는 지난주 14위에서 13위로 역시 한 계단 올라섰다.
BCS랭킹 탑10
1 USC
2 오클라호마
3 마이애미
4 어번
5 플로리다 St.
6 유타
7 위스콘신
8 캘리포니아
9 조지아
10 텍사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