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에 가수활동 차질… 후속곡은 뮤비로 대체
유진 화보
‘몸이 두 개라면 좋겠어요.’
가수 유진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후속곡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유진의 소속사측은 25일 “2집 후속곡인 ‘폭풍의 언덕’ 활동을 하고 싶어도 SBS 주말극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촬영 일정 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진은 최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주 촬영지인 경기도 양평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유진 스스로도 ‘러빙 유’(2002년)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가급적 가수활동을 자제하고 싶다는 뜻을 소속사에 전했다고 한다.
소속사에서는 유진의 이런 뜻을 받아들여 후속곡 활동을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신 뮤직비디오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소속사측은 드라마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28·29일 이틀 동안 드라마 촬영 틈틈이 뮤직비디오를 찍기로 했다. ‘폭풍의 언덕’ 뮤직비디오 제작은 유진이 SES로 활동한 시절 ‘I’m Your Girl(아임 유어 걸)’ ‘꿈을 모아서’ 등을 연출한 홍종호 감독이 맡기로 했다.
유진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건강미를 자랑하는 펜션운영자 지은수 역으로 출연해 기억을 상실한 재벌2세(지성)와 사랑을 나누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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