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보울 ‘음악대축제’ 피크닉 도시락은…
김밥·샌드위치 속 재료 입맛따라
1년전 그날을 기억하십니까?
할리웃 보울에 한국인만 1만8,000명이 모여 먹고, 놀고,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던 그날을!
이번 토요일, 그 멋진 날이 다시 한번 재현된다.
타운은 이미 할리웃 보울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만나는 사람마다 콘서트 이야기, 출연 가수들 이야기, 함께 가는 친지들 이야기, 그리고 가져가서 먹을 음식 이야기…
할리웃 보울의 매력은 자유로운 야외분위기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마시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더구나 지난 해에 이어 두 번 째인 ‘음악대축제’는 한인들끼리의 행사인데다, 고상한 클래식 음악회가 아닌 대한민국 수퍼스타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가 실컷 울려퍼지는 콘서트라 그 누구의눈치도 볼 것 없이 우리 마음껏 기분 내도 좋은, 그야말로 축제 한마당이다.
지난 해 할리웃 보울 콘서트가 열리던 날엔 한인타운의 마켓이란 마켓, 떡집이란 떡집에서 김밥이 완전히 동이 났었다. 그때 갑자기 다른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해 당황하고 낭패했던 경험을 거울삼아 올해는 미리 미리 준비함으로써 더 즐겁고 기억에 남을 피크닉을 가져보시기 바란다.
‘피크닉 도시락’ 하면 한국인은 김밥이요, 미국인은 샌드위치다.
두가지 메뉴는 공통적으로 입맛에 따라 속 재료를 바꾸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만들기 쉽고 맛도 있는 갖가지 김밥, 샌드위치의 레서피를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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