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영락교회 임마누엘 찬양대가 베이지역에서 순회공연을 갖습니다.
본보와 대한 예수교장로회 영락교회가 공동 주최하는 임마누엘 찬양대의 베이지역 공연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4개 지역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새크라멘토 공연은 오는 28일(월) 페어옥스 장로교회에서, 오클랜드 공연은 그 이튿날인 29일(화) 퍼스트 콩그레게이셔널 교회에서 각각 열립니다.
1967년 창단된 임마누엘 찬양대는 경건한 화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든든하게 하는 데 이바지해왔습니다. 찬양대는 문화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이번 미주 순회공연에서 ‘깨어나라 때가 이르렀다’ ‘시온은 파숫군의 노래 듣고 기뻐하다’ ‘영광과 승리의 노래’ ‘예수 재림을 위한 전주곡’ 등 일반성가는 물론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등 국악성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베이지역 한인 여러분과 기독교인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크라멘토 공연
▶일시 : 6월28일(월) 오후 7시30분
▶장소 : Fair Oaks Presbyterian Church
▶문의 : (916) 967-4784, 217-9117
◆오클랜드 공연
▶일시 : 6월29일(화) 오후 7시30분
▶장소 : First Congregational Church of Oakland
▶문의 : (510) 444-8511, 444-0220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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