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 총회 총회장에 뉴욕노회의 정익수 목사가 선출됐다. 정 목사(뉴욕총신대학 학장)는 뉴욕신학대학협의회 새 회장에도 선임됐다.
총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근교 미라클호탤에서 13개 노회 60여 명의 총대들이 모여 열렸다. 정익수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개혁주의 신학사상 및 신앙을 고수·이단성 및 불건전 신비주의 배격·행정 정비 및 선교 활성화·본국 총회와의 유대강화 및 교단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신학대학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총회를 갖고 정익수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임한 후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은 총무 박요한(미주개혁총신대학교 총장) 목사, 신학윤리위원장 김영훈(뉴욕연합신학대학 대학원장) 목사, 학술부장 한문수(뉴욕대한신학대학 학장) 목사 등이다. 동 협의회 가입에 관한 문의: 718-460-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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