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세탁인총연, 할인등 혜택 CNA 에서 세인트폴 보험으로 변경
미주한인세탁인협회 총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단체 사업체 보험이 뉴욕에서 곧 시행될 전망이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세탁협 총연의 단체 사업체 보험을 위한 지역 에이전시 선정 등 세부 준비를 마쳤으며 조만간 임시이사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단체사업체 보험 파트너인 세인트 폴 보험사(St. Paul Insurance)에게 보험료 할인과 보험 커버리지 확대, 각종 클레임의 조속 해결 등 3가지를 요구했다. 뉴욕협회는 단체 사업체 보험 가입시 현재 내고 있는 보험금에서 200~300달러 정도 저렴한 가격과 화재 등에 따른 보상 커버리지를 확대, 각종 보험 클레임을 한달안에 신청하고 한달안에 해결할 수 있는 신속한 프로세스를 요청했다.
이번 단체 보험 프로그램은 초기에는 시카고 소재 CNA 보험사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으나 요율 할인 등 조건이 맞지 않아 세인트 폴 보험사로 바꾼 것이다. 이 단체 보험이 시행되면 총연과 각 지역협회들은 보험 도매업체로부터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사업 기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돼 퍼크 문제 등 현안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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