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뉴저지 교회 음악협회(가칭·대표 이승찬)와 프린스턴 코리안 싱어스가 주관한 제1기 무료 음악 세미나가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 40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23일 개강한 이번 세미나는 뉴저지 프린스턴 소재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개최돼 왔다. 수강생 40명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음악 전공 강사진들로부터 기초음악의 이론에서부터 음정, 음계, 리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대부분 40∼50대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중부 뉴저지와 펜실베니아 등지에서도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빠른 시일내에 제 2기 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609-439-2655.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