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니 포인트 소재 천주교 RYC 회관 내에
스토니 포인트 소재 천주교 RYC 회관 내에 청소년사목전문도서관이 7월중 개설된다.
미주평화신문(지사장 박용일 신부)에 의하면 플로리다주를 포함해 동부지역 전체를 관장하는 살레시오 뉴욕 관구는 7월1일부터 백운택 신부를 RYC 운동 전담사제로 발령하는 한편 4월12일부터 뉴욕 인근 스토니 포인트에 위치한 살레시오회 마리안 슈라인 내 은퇴사제 숙소를 플로리다 템파로 옮긴 후 이 건물 전체를 RYC 센터로 사용하도록 했다.
백운택 신부는 이 센터내에 청소년사목전문도서관을 개설하고 살레시오회는 물론 도처에 흩어져 있는 청소년사목 관련 자료들을 모아 필요한 단체 또는 사목 관계자들에게 열람, 대출하게 된다고 최근 밝혔다. 백 신부는 현재 청소년 사목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이 나와 있다.
자료는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여름 캠프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매뉴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회관에서 주 2-3일 근무하며 자료수집과 도서구입 및 정리, 대출 업무 등 도서관 일을 맡아 줄 청소년 사목에 관심 많은 봉사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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