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우용 목사)는 종 박(Jong Park) 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티넥고등학교에서 호산나청소년전도대회(대회장 강세대 목사)를 개최했다.
뉴저지한인교협 청소년분과위원회와 뉴저지한인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전도대회는 매일 저녁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제리코폴스팀 찬양인도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고 박 전도사의 설교를 들었다.
대회장 강세대(뉴저지교협 증경회장·복음장로교회 담임) 목사는 지금까지 15년간 청소년전도대회를 준비 운영해 왔다. 그동안 뉴저지에 사는 청소년들은 매 년 열리는 호산나전도대회를 통해 큰 은혜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며 올해에도 연인원 2,000 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석, 큰 은혜아래 기쁨과 감사로 전도대회에 임했다.
청소년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은 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정신 안에서 올바른 기독교인과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뉴욕교협 총무이자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조달진(흰돌교회 담임) 목사는 금년 전도대회도 예상했던 대로 자리가 전부 매워지는 성황을 이루었다.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 속에 이루어지는 전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거듭나게 됨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학부형들에겐 큰 즐거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 박 전도사는 첫 날 빌립보 3장10-11절을 인용, ‘너희가 예수를 아느냐’, 둘째 날 빌립보 3장12-21절을 인용 ‘너희가 하나님을 열심히 따르고 있느냐’, 셋째 날 빌립보 4장1-3절을 인용 ‘연합해 굳게 서라’란 주제로 설교했다.
한편 뉴저지한인교협 산하 뉴저지한인청소년센터(201-363-0800)는 호산나전도대회에 이어 오는 5월22일(토)오후6시 성도교회에서 댄스경연대회(Dance Showcase Festival)를 갖는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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