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는 ‘효신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1996년 9월24일 새벽, 새로 지어 봉헌한 예배당이 가스 폭발로 전소가 되어 뉴스로 지구촌 방방곡곡에 알려졌습니다. 그 때 우리 교회로서는 절망의 순간이었습니다. 주위의 비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각본에 쓰여진 것은 ‘역전의 드라마’였습니다. 그래서 2년만에 더 좋은 성전을 재건하는 전화위복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울음이 변하여 웃음이 되었고, 한숨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20년간의 연극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완벽한 드라마였습니다. 방지각 목사의 권두언 중에서. 책은 축사·연혁·사진으로 보는 효신역사·효신의 발자취·잿더미 위에서의 기적·효신가정교회 목장·효신의 미래는 주일학교에 달렸다·효신의 위대한 사명, 선교 등으로 엮어졌다.

총332쪽, 신앙과 지성 간. 구독문의:718-762-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