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웨슬리복음선교단(단장 정성만 목사)은 28일부터 31일까지 권성연(부평 진광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아스토리아한인교회(이재준 목사)에서 제114차 겟세마네 사순절 뉴욕연합성회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빛의 갑옷을 입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다짐했다.
28일 성회 예배는 이재준 목사의 사회, 단장 정성만 목사의 인사, 조영철 목사의 기도, 권성연 목사의 말씀, 정광원 목사의 봉헌 기도, 조영훈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9일 성회 예배는 조영철 목사의 사회, 김중언 목사의 기도, 권성연 목사의 말씀, 김종일 목사의 봉헌 기도, 김상모 목사의 축도 등으로 계속됐다.
30일 성회예배는 송성모 목사의 사회, 김영식 목사의 기도, 권성연 목사의 말씀, 이종범 목사의 봉헌 기도, 장정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고 31일 성회 예배는 최운돈 목사의 사회, 이재준 목사의 기도, 권성연 목사의 말씀, 양민석 목사의 봉헌 기도, 정성만 목사의 축복기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권성연 목사는 ‘빛의 갑옷을 입자’란 주제로 첫 날 마태복음 24장3-20절을 인용한 ‘말세 성도의 살 길’, 둘째 날 사도행전 19장1-7절을 인용한 ‘영적 실력 있는 교회’, 셋째 날 창세기 26장 12-25절을 인용한 ‘생수의 샘’, 넷째 날 창세기 6장13-22절을 인용한 ‘방주를 예비하자’란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갑옷을 입고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미주 웨슬리복음선교단 단장 정성만 목사는 인사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이 믿을 것은 성경 전체의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라며 성도들 최후의 소망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미주웨슬리복음선교단은 권성연 목사를 강사로 뉴저지베델감리교회(정성만 목사)에서 제
115차 겟세마네사순절 연합성회를 갖는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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