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정아(미국명 에스터 박·19)양이 28일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해 상금 1만달러와 2004~2005정기연주회 2회와 비공식 연주 등 5회의 연주를 부상으로 받았다.
부산 출생으로 4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박양은 95년 미국으로 와서 줄리아드 스쿨의 프리칼리지 디비전에 입학했다. 현재 줄리아드 스쿨 3학년에 재학중인데 내년 줄리아드 대학원 입학 허가를 받아 최연소 대학원생이 될 전망이다.
제52회 코시우스코 국제 피아노대회, 줄리아드 칸서트 대회, 제53회 와이드맨 대회, 2001년 이스맨 국제 피아노대회, 제14회 뉴올리언스 국제 피아노대회, 뉴욕 피아노대회, 뉴저지 영아티스트 대회 등서 1위에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뉴저지 심포니, 줄리아드 심포니, 코퍼스 크리스티 심포니 등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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