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버거 맛보세요”
칼스 주니어 새 메뉴 버거킹 등도 준비중
햄버거 패티가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뿔이 없는 소에서 생산된 ‘앵거스 비프’로 고급화되고 있다.
‘칼스 주니어’는 24일 ‘식스 달러 버거’에 들어가는 쇠고기 패티를 앵거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3.95달러에서 3.99달러로 약간 오른다.
칼스 주니어는 다음 주부터 방영될 광고에서 앵거스 비프가 들어간 새 버거를 LA의 벨-에어 호텔에서 판매되고 있는 18달러 앵거스 버거와 비교할 계획이다.
‘버거 킹’과 ‘크리스털’도 앵거스 버거를 올 봄에 공개할 예정이다. ‘백 야드 버거’는 이미 2001년부터 앵거스 햄버거를 팔고 있다.
이런 패티 고급화 바람은 맛이 더 좋은 고품질 패스트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에 생겨났다. 지난해 전체 버거 판매 성장세는 2%에 그쳤던 반면 가격은 더 높지만 고품질 버거의 판매 신장률은 5%였다.
백 야드 햄버거의 마이클 마이어스 사장은 USA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블랙 앵거스 비프와 간 쇠고기의 선호 비율이 11대1로 나타났다”고 앵거스에 대한 소비자의 지지를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