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 잭슨하잇츠 소재 뉴욕초대교회 담임 김승희 목사가 세계성령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목사는 3월21일 서울 목동능력교회에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산하에 있는 세계성신클럽 주최 제13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1990년 제정된 상은 그 동안 이승만(미국장로교 총회장 역임) 목사, 정근모(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 대표) 장로, 스티브 린튼(유진벨재단 이사장) 박사, 로벗슨(미 복음선교방송 CBN TV 대표) 목사 등, 교계와 사회 각 분야에서 크게 봉사한 사람들에게 주어졌다.
김승희 목사는 수상과 관련 훌륭한 사람이 많이 있는데도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송구하다. 미주와 한국을 오가는 목회자들을 후원하고 특히 성령운동을 통해 미주에 복음운동을 일으키는 일에 협력한 것이 인정돼 상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주와 한국의 성령부흥운동을 통해 미주 교회들이 더 크게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승희 목사는 1981년 뉴욕초대교회를 설립했고 잭슨하잇츠로 교회를 옮긴 후 최근 도미니카 해외선교를 비롯해 국내외 선교 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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