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연합감리교회(석문상 목사)는 21일 오후5시 김해종(UMC서부 펜실베니아연회 관할) 감독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4주년기념 및 임직예배를 가졌다.
예배와 임직식은 석문상 목사의 사회로 S.I.그리스도교회 송성목 목사의 기도, 뉴욕기독교TV방송 사장 박용기 장로의 성경봉독, 김해종 감독의 설교, 한국부성장로교회 한상업 목사의 헌금기도, 뉴욕신학대(NYTS)교수 차원태 목사·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플러싱한인회 한창연 회장의 축사, 뉴욕연회한인교회연합회 신령직 고시위원장 김정식 목사의 고시위원 경과보고 및 장로(한영숙) 및 권사(김윤익·김병호·백도현) 문답, 석문상 목사의 임직식, 한영숙 장로의 답사, 뉴욕베델교회 박순종 은퇴목사의 권면, 미감리교 선교감리사 윤원경 목사·성마가감리교회 김영식 목사의 격려사,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회장 장정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해종 감독은 골로새서 4장2-6절을 인용, ‘그리스도의 신비’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신비를 가지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신비를 간직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새천년연합감리교회도 하나님의 신비를 간진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는 하나님의 신비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기도하
는 가운데 준비하며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때에 준비하고 기다린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창립한 새년천연합감리교회가 때를 맞아 더욱 더 성장하는 교회,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천년연합감리교회는 2000년 3월5일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창립예배를 가졌고 2001년 1월 베이사이드 새 성전 구입, 2003년 1월 중국 화룡시에 새천년교회 선교관 개관, 2004년 3월 교회 부속건물 매입하고 이날 4주년기념예배를 가졌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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