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 전도연합집회가 박태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은총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전도연합집회 협력교회는 뉴욕은총장로교회(오태환 목사), 예닮장로교회(임재홍 목사), 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 등이다.
19일 연합집회는 임재홍 목사의 사회, 박태규 목사의 누가복음 14장23절을 인용한 설교 ‘능력있는 교회가 되자’, 이종명(뉴욕교협서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고 20일 집회는 임재홍 목사의 사회, 박태규 목사의 누가복음을 인용한 설교 ‘성경적 전도의 방법’, 옥영철(시냇가에 심은 교회)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21일 집회는 오태환 목사의 사회, 박태규 목사의 고린도전서 1장21-25절을 인용한 설교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기뻐하시는 하나님’, 김종덕(뉴욕교협 부회장)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연합집회에서 박태규 목사는 성령은 모이기를 힘쓰며, 회개하기를 힘쓰는 자들이 받는다. 성령받고 전도하는 성도에게는 하늘과 땅의 권세,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능력을 주신다며 증인된 삶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라 말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전도는 세상의 방법으로는 안 된다. 전도는 성경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성경은 성령의 방법으로만 전도의 능력이 나타남을 증명해 주고 있다. 성령의 역사는 교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사라며 성령의 역사는 성도의 신앙 생활 모든 부분을 활기 있게 하고 살아 계신 주님을 증거하게 한다. 특별히 전도는 지상 최대의 명령이요 성도가 항상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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