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넷 인터넷 선교가 활발하다.
뉴욕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멘넷(usaamen.net)이 한인 미주교회 홈페이지 갖기 운동을 확산하는 가운데 ‘아멘넷 월간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선교를 전개하고 있다.
아멘넷 이사장 안창의(퀸즈중앙장로교회) 목사는 아멘넷 선교와 ‘아멘넷 월간소식지’ 발간과 관련, 기독교인들에게 바른 정보를 공유케 함으로 신앙에 성숙을 돕고, 비 기독교인들에게 선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려진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3년 5월 문을 연 아멘넷은 인터넷 밖에 있는 동포들을 보며 ‘아멘넷 월간소식지’를 발간해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또 하나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우리는 동시대에 함께 한다는 상식이 있는 한, 인터넷 안과 밖의 모든 분들이 공유해야 할 지식과 정보와 더 나아가 믿음의 진수를 나누어야 한다. 출발의 거창함보다도 믿음으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되어지며, 감사함으로 주께 영광 돌리기 위해 이 선교를 계속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멘넷은 미국과 뉴욕, 한국 교계의 뉴스와 화제를 통해 교계 정보를 제공하고 이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칼럼이 연재되며 교계 각 부분의 전문가나 목회자들의 기독정보와 칼럼, 미국과 뉴욕 등 각 지역의 정보와 자료 제공, 이민생활에 필요한 각 부분의 정보제공, 좋은 글·예화·크리스챤유머·CCM·나누고 싶은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아멘넷 사이트내의 홈페이지 참여교회는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를 포함, 56개 교회로 ‘어깨동무운동’이란 제목을 걸고 교회와 선교 소식을 아멘넷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한편 아멘넷은 금년 내에 한국의 CBS와 godpeople과 협력관계를 맺을 계획으로 있다. 아멘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싶은 교회는 718-353-299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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