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는 지난달 29일 오후5시30분 교회설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집사·권사 임직식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장영춘 목사의 사회, 클로리아중찬단의 서곡 ‘주님께서 세운 교회’ 찬양, 입례찬송, 온누리장로교회 조문휘 목사의 기도, 뉴비젼교회 황동익 목사의 성경봉독, 찬양대의 ‘주께 찬양 돌리세’의 찬양,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경진 목사의 말씀선포, 김만규 집사의 ‘주의 기도’ 화답송, 주사랑장로교회 이길호 목사의 봉헌기도, 다같이 30주년 감사, 교회가 목사에게·교회가 공로자에게 주는 성경 필사 증정 등이 있었다.
2부 집사 임직식과 권사 임직식에서는 임직할 자들이 모두 나와 당회장 장영춘 목사 앞에서의 서약이 있었다. 집사 임직자들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본 장로회의 신조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대소요리 문답은 신구약 성경이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믿고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이 지교회의 집사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한 범사를 힘써 행하기로 서약했다.
권사 임직자들은 주 안에서 같은 직분을 맡은 교우들과 동심협력하며
교회의 성결함을 위하여 힘써 봉사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이 있은 다음 당회장의 임직기도, 공포, 임직패 수여, 최순금 권사의 헌신과 서원의 기도, 성찬예식, 평안장로교회 이용호 목사와 아가페장로교회 김남수 목사의 권면,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황은영 목사와 뉴욕교협 회장 허 걸 목사의 축사, 임성빈 집사의 답사,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정진홍 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예식은 끝났다. 집사 임직식에서는 임성빈 집사를 포함 13명, 권사 임직식에서는 최순금 권사를 포함 9명이 임직 받았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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