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와 테렌스 박 민주당 법사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제 7차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실시, 10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뜻 열린 마당 김경진 교육부장과 한울풍물패 강지연, 손원영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유권자 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2일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일이라며 유권자 등록시 민주당을 선택한 한인들은 이번 예비선거에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후보들이 지명한 대의원을 선출하게되는 뉴욕주 Close 프라이머리는 코커스(전당대회)수준의 까다로운 방식을 취한다.
김 총장은 후보들은 예비선거가 시작되기 전, 대의원지역(연방하원의원지역)에서 자신들의 대의원을 지명하게되며 일반 당원들은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는 일 말고도 그 후보가 지명한 대의원에게도 투표를 하게 된다며 이 때문에 뉴욕 예비선거에서는 두 번 투표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권자 센터와 청년학교는 오는 2일 한인 밀집거주지역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유권자 등록 캠페인 일정
3월 7일 뉴욕중부교회(252-00 Horace Harding Express)
3월14일 뉴욕한인 침례교회(최창섭 목사/ 157-17 Rose Ave. Flushing)
3월21일 뉴욕선교교회(문형준 목사 123-01 18th Ave. College Point)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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