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무 당국은 밸리 북서 지역과 남동부 지역의 빈땅에 대한 가치 재평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주세무 당국은 이들 지역에 있는 빈 땅의 현 가치가 가이드라인 이하로 낮다며 마리코파 카운티에 재평가를 요청했다. 만일 재평가가 이뤄진다면 버크아이를 비롯한 서프라이스, 엘 미라지, 피닉스, 글렌데일, 영타운, 피오리아 등 북서 지역과 챈들러, 길벗, 메사, 그리고 퀸 크릭 등 밸리 남동부 지역의 현 시가 20억달러 상당의 약 4만필지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밸리 지역의 빈 땅에 대한 2004 가치평가를 보면 영타운이 155% 상승을 기록했던데 비해 피닉스는 2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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