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화가 김옥지씨가 내달 3일부터 27일까지 맨하탄 피닉스 갤러리(568 Broadway suite 607 )에서 ONENESS(하나 됨)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갖는다.
김 작가는 세계 정세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자연을 보면 세상의 마지막 때가 되었다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헐린 성벽을 개축하듯 우리 인간들이 삶을 사랑으로 변화시켜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 밑에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이 세상이 정말로 아름다운 세상, 어린이와 사자들이 함께 노니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고 작품 주제를 설명한다.
혼합 미디어 페인팅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소호 개인전 리셉션은 내달 4일 오후 6-8시까지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전시회 후 5월초 한국을 방문, 그곳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다가 9월경 금호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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