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란씨, 순회 찬양간증집회
‘산 넘어 남촌에는’ ‘진주조개 잡이’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씨(사진)가 오는 21∼22일 노스리지와 몬트로즈 및 라구나힐스 지역에서 찬양 간증집회를 연다.
재미 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대표 이종훈)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남가주 6개 교회 순회집회는 ‘주님의 사랑을 본받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씨는 이번 간증 집회를 통해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요즘 세대들에게 신앙으로 얻는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60년대 한국 가요계에 등장해 국민가수로 지내다 건강 악화, 가정 불화 등의 어려움 속에 73년 도미한 후 “하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과 건강의 회복을 얻었다”는 박씨는 찬양을 통한 복음가수로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집회 일정은 ▲20일(금) 오후 8시, 세계비전교회 (818)363-5887 ▲21일(토) 오후 7시, 한사랑교회 (818)541-0306 ▲22일(일) 오후 4시, 라구나힐스 연합감리교회 (949)380-7777. 문의 (714)797-5505,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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