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빛교회(담임목사 이용원)는 오는 3월14일 오후 6시 퀸즈 엘머스트에 위치한 본당(88-22 Corona Ave., Elmhurst, NY 11373)에서 교회 창립 28주년을 기해 ‘에스더 여전도회’의 주최로 ‘탈북 동포를 위한 자선 성가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한빛교회 연합찬양대 및 YMCA 어머니 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남궁 수항씨가 지휘를, 황보 정희씨가 반주를 맡는다. 또 오주영(바이얼린), 알핀 홍(피아노), 소유영(테너), 이일영(소프라노), 박영수(메조 소프라노), 김만규(바리톤)씨 등이 출연한다.
뉴욕한빛교회 산하 에스더 여전도회 일동은 “가난과 기아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탈북 동포들을 정신적·재정적으로 돕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성가의 밤 행사에 많이 참가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켓은 15달러이며 할렐루야 백화점, 장미보석, 제이 판촉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718-760-2262
한편 교회는 영어권 사역을 담당할 사역자를 청빙한다. 정규신학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영어 목회 경험이 있고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가 가능해야 한다. 이력서, 사역계획서, 추천서 2통 및 오디오, 비디오 테이프를 뉴욕한빛교회로 보내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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