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사이드 소재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가 예배찬양 CD와 테입 ‘참회기도’를 제작, 무료로 보급하는 등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태 목사는 예배시간 중 진행되는 참회기도 및 찬양실황을 신자 가운데 한 사람이 녹음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냈더니 인터넷을 통해 한국까지 가 많은 사람들이 은혜와 치유를 받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요청해 왔다며 이제는 대량으로 제작해 원하는 사람마다 보급을 실시 선교하게 되었다. 원하는 사람은 한 가정당 CD 2개와 테입 2개 모두 4개를 무료로 우
송해 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테입은 1집 2,500개, 2집 2,500개 모두 5,000개를 제작했다. CD는 교회 자체 내 제작기구를 통해 주문만 하면 즉시 만들어 우송할 수 있다며 예배와 찬양 실황은 한국의 기독교음악 전문 인터넷 사이트 ‘ccmpia’를 통해 한국과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인터넷을 통해 설교와 회개의 찬양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치유와 은혜를 받았다며 CD와 테입을 보내주기 원한다고 밝혔다.
’참회 기도’ 음반을 듣고 김수태 목사에게 이메일 답장을 보내온 김봉인 씨는 테이프가 너무 좋아요. 찬양들을 때 기도가 막 저절로 하고싶은 감동이 생기더라구요고 했고 김소진 씨는 ccmpia를 통해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가득 느끼며 기도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라고 했다. 또 오정호 씨는 저는 한국 전북 부안에 사는 고 2 학생입니다.
시시엠피아를 통해서 뉴욕어린양교회 참회기도 앨범 1,2집을 접했습니다. 이 찬양 들으면서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우리교회 교우들과 이 찬양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해왔다.
C & MA(기독교연합선교회) 소속의 김 목사(57)는 나약칼리지 성서학과를 졸업한 후 얼라이언스(ATS)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마쳤고 1992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안수 받기 1년전 어린양교회를 설립한 김 목사는 13년 동안 목회하며 현재 성인 250여명, 어린이 150 여명 등 총 400 여명의 신자들과 함께 찬양을 통한 참회의 예배를 매 주일 가지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찬양 음반을 원하는 동포나 교우는 어린양교회(Little Flock Church: 69-38 47Ave., Woodside, NY 11377·전화 718-899-8309)로 연락하면 된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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