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라웨이 소재 유니온연합감리교회(이상규 목사)는 김용의(순회선교단)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2월6일부터 8일까지 말씀성회를 개최하고 말씀 안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선교에 임하자고 다짐했다.김용의 선교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란 주제로 3일간의 성회를 인도했다.
마지막 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주일대예배를 겸한 성회는 이상규 목사의 집례, 신앙고백, 찬양대의 특별찬양, 성경봉독, 김용의 선교사의 설교, 봉헌, 이상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김용의 선교사는 요한복음 3장16절을 인용,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열어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 그를 믿는 자마다 죄 사함을 얻도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말씀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서로가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우리의 영혼을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온전한 믿음의 반석 위에서 말씀을 통해 선교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우신 역사가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규 목사는 말씀성회를 열도록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유니온연합감리교회는 주의 영과 생기를 얻어 새로운 선교를 시작해야 한다며 유니온교회는 선교의 문이 하수처럼 열려 이웃과 세계 선교를 위해 열심히 사역하는 귀한 교회가 되도록 온 교우가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상규 목사는 신학생 영성성회를 위해 2월8일 한국을 방문
20일 귀국한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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