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장정순 목사)는 지난 26일 스태튼아일랜드 소재 뉴욕만백성교회(김상모 목사)에서 월례회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이승익 목사의 사회, 김원배 목사의 기도, 김상모 목사의 설교, 장정순 목사의 인사, 홍상설 목사의 광고, 김관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모 목사는 시편 92편12-15절을 인용, ‘늙어도 창창하여 결실 하는 나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평생 하나님의 성역을 위해 일해온 원로목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생애도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기쁘게 살아가는 원로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장정순 목사는 누가 뭐라 해도 원로목사회는 계속 유지, 발전되어야 하며 상부상조하는 사랑의 공동체·아름다운 원로목사회로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모임의 장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인사했다.
이날 원로목사회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산하 뉴저지한인청소년센터의 발전을 위해 기금 500달러를 뉴저지교협 총무 조달진 목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2월23일 오전11시 뉴욕영광장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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