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는 2월1일 오후 5시30분 베이사이드 소재 교회당에서 설립 1주년감사예배를 갖고 모든 교인이 합심해 더욱더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감사예배는 허윤준 목사의 인도, 허상회(뉴저지성도교회) 목사의 기도, 오진욱(그리스도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장영춘(퀸즈장로교회) 목사의 말씀선포, 황동익(뉴비젼교회) 목사의 헌금기도, 이길호(주사랑장로교회) 목사의 축사, 김두해(주는 교회) 목사의 격려사, 이용호(평안장로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장영춘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인용, ‘사도행전의 교회를 본받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뉴욕새생명장로교회가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처럼 성령의 인도를 받아 땅끝까지 말씀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는 2003년 1월30일 허윤준 목사와 어른 10명, 아이 5명이 최정심 집사 집에서 모여 교회 설립의 뜻을 같이하며 첫 기도모임을 가졌고 2월1일 뉴욕아카데미학원을 예배처소로 정하고 첫 새벽예배와 2월2일 첫 주일예배를 가졌다. 교회는 3월8일부터 6월21일까지 제1기, 9월13일부터 12월20일까지 제2기 무료토요한국학교를 개교해 학생들을 가르쳤다. 11월 23일 첫 성례식을 거행, 1명의 유아세례, 1명의 입교, 1명의 세례식을 가졌고 2004년 1월21일 50석의 좌석을 100석으로 확장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 목회 비젼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는 새생명 사람들의 모임 ▲예배는 늘 하나님 중심으로 드려지며, 신앙과 삶은 초대교회적인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기를 힘쓰는 교회 ▲기도하며, 성령충만하여 말씀 안에 든든히 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자라며 땅끝까지 복음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교회 등이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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