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최대식)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미국 양로원들을 방문, 우리 문화를 알리는 한국전통문화 소개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현대예술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시니어센터를 방문 한국 전통무용·음식·의상을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한다.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루즈벨트 애비뉴 소재 코로나 시니어센터(108-74 Roosevelt Ave.)에서 열리는 한국전통무용, 의상 및 음식 소개행사에는 한미현대예술협회원들이 나와 어우동, 화선무, 입춤, 장고춤 등 전통 무용을 공연하고 시니어센터 소속 노인 70여명과 플러싱 지역 노인 30 여명 등 100여 명의 타민족 노인들에게 김밥, 각종 전부침, 잡채, 떡, 수정과 등 한국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한복을 포함 각종 전통의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협회의 최대식 회장은 뉴욕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타민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행사를 플러싱 지역 외에도 맨하탄, 퀸즈 자메이카 등 타 지역으로 확대, 앞으로 두 달에 한번 꼴로 미 양로원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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