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 CCM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중인 ‘더 링크’는 전문음악교육을 받은 창의적이고 재능있는 크리스천 뮤지션들의 모임으로 LA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1일 LA 홈처치… 롱제비티·DJ 우정출연
LA지역에서 활동중인 CCM 밴드 ‘더 링크’(The Link)가 31일 저녁 7시 LA홈처치(505 S. Virgil Ave.) 3층에서 첫 번째 무료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널리 애창되고 있는 찬양곡 가운데 더 링크가 최근 1년간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 및 재구성한 특색 있는 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크리스천 힙합그룹 롱제비티(Longevity)와 DJ가 우정출연하며 당일 연주곡이 담긴 첫 번째 CD도 현장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LA홈처치(담임목사 켄 최) 열린예배의 찬양과 경배팀으로 활동중인 더 링크는 전문음악교육을 받은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한인 크리스천 뮤지션들로 구성돼 있으며 LA지역 한인교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빙돼 찬양과 경배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한국의 온누리 교회를 비롯한 3개 교회에서의 공연과 필리핀 바기오선교교회 주최로 이틀간 CCM 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LA 홈처치는 열린 예배와 문화를 통한 1.5∼2세의 복음화라는 비전으로 지난 2000년 창립, 그간 꾸준한 찬양, 연극, 멀티미디어 등을 통한 예배와 전도, 선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중국과 필리핀 등지에서의 해외선교에도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온 젊은 교회.
더 링크는 이번 첫 번째 컨서트를 시점으로 본격적인 CCM 사역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크리스천 음악에 관심 있는 성도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문의 (213)500-5844, 590-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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