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홍성숙씨가 2월3일부터 28일까지 롱아일랜드 비제이 스포크 갤러리(B.J. Spoke Gallery)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는 작품전을 연다.
홍씨는 ‘전통과 혁신’을 주제로 한 개인전에 한지와 먹을 이용한 동양화 기법에 서양화를 접목한 자신의 작품들과 그에게 동양화를 배운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화선지 위에 먹과 붓으로 그린 홍씨의 정물, 풍경, 추상화 15점과 17명의 제자들이 만든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간호사 출신인 홍씨는 17년간 영국과 독일에서 살며 서양화를 공부했고 현재 커네티컷 브리지포트 대학 교수인 남편 막스 새턴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와 스토니브룩 주립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작품활동과 함께 지난 5∼6년간 롱아일랜드 지역 미국 미술 교사들에게 동양화를 지도해온 한편 스토니브룩 주립대학 찰스 왕 센터와 맨하탄 차이니즈 인스티튜트에서 동양화 강사로 일하는 등 동양화 보급에 힘써왔다.
▲장소: 299 Main St., Huntington, NY
▲문의: 631-549-510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