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던 두명의 여성을 총기로 위협, 차량을 탈취했던 20세 카재킹 용의자가 추격하는 경찰에게 총을 발사하며 도주하다가 결국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콜튼 경찰에 따르면 사살된 용의자는 알렉시스 지메네즈(20 폰태나 거주)로 그는 20일 상오 주유하던 한 여성을 총기로 위협, 카재킹을 했다. 그녀는 현금이 없으니 남편직장에 가자며 범인을 남편의 직장까지 데려왔다가 경찰을 발견했고 용의자는 그녀의 차인 셰볼레 말리부로 도주했다. 경찰의 추격을 받던 그는 가로수와 충돌한 차가 멈추자 경찰에 총을 발사하고 근처 주차장에서 또 한명의 여성에게서 포드 익스페디션을 탈취, 다시 도주를 시도했으나 주차된 경찰차를 들이받고 멈췄다. 차에서 나온 그는 또다시 두명의 수사관과 한명의 경찰에게 총을 발사하며 달아나다가 결국 경찰이 응사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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