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형, 박정아, 조수연, 제니퍼 조, 아만다 김양 등 한인 꿈나무 피아니스트들이 2월1일 오후 3시 공영방송인 WLIW 21을 통해 방영될 음악 다큐멘터리 필름에 소개된다.

이들 한인 연주자는 롱아일랜드의 비영리 음악재단 ‘스테처 앤 호로위츠’ 재단 주최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들로 오는 6월 제2회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하는 이 재단 설립자들과 이 재단 산하 음악학교, 피아노 콩쿠르를 통해 배출된 꿈나무 음악가들을 담은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음악과 이야기하기’(Speaking with music)에 나온다.

한편 WLIW21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등 뉴욕일원에 시청되는 PBS 지역 방송으로 오는 26일에는 오후 9시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아리랑’(톰 코프만 제작)을 방영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밭을 시작으로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정착 과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