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한인 어린이가 19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도서관에서 다양한 얼굴 형상을 표현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4∼7세의 꼬마 아마추어 화가들로 ‘사람들의 얼굴 표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자신들이 느끼는 사람들의 얼굴 형상을 풍선과 신문지, 먹 등을 이용해 만든 동심의 작품 100 여점을 전시 중이다.
작품들은 생활 주변의 재활용 종이들을 이용, 풍선에 밀가루 풀을 바른 후 신문지를 겹겹이 붙여 만든 풍선탈 40 여점과 옐로 페이지 위에 먹으로 얼굴을 그린 드로잉 작품 50 여점이다.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일곱 살의 나이로 첫 개인전을 연 이윤지양도 참여하고 있다. 윤지양은 어린 나이에 비해 상상력과 색채 감각이 뛰어난 수채와·유화· 아크릴화 30 여점을 전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시 장소; 257 Second Street, Palisades Park, 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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