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관장 소강석)이 31일 오후 1시 2003년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하고 한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 3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소강석 관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수고로 경로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었다며 보람과 기쁨으로 내년에도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로연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 ‘노년인구의 자원봉사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강연을 펼친 이은정(뉴욕가정상담소 홍보 및 자원봉사 담당)씨는 자원봉사는 자신의 의지로, 보수를 받지 않고, 공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라며 건강 수명의 증가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노인들의 자원봉사는 너무도 값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동참하는 한인 노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 감사장 수상자 명단
공명출, 강영락, 소신호, 김원희, 신영조, 윤유현, 장순옥, 심 그레이스, 이호성, 김유현, 허정호, 김정애, 김석규, 이규성, 김희재, 김혜순, 옥인경, 이기향, 홍규순, 김영자, 김순, 유춘산, 김대옥(자문위원장), 박무남, 하인숙, 구재근, 조춘애, 진필주, 마이클 정, 황준숙, 장명희, 홍
영근, 소피아 유. 이상 33명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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