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회장 조영철 목사)는 29일 오후6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김해종 감독(UMC 서부 팬실베니아 관할) 성역 4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목회자가족 송년예배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조영철 목사의 사회, 김중언 목사의 환영인사, 강현석 장로의 기도, 김명임(동북부연합회 회계) 목사의 성경봉독, 김상모(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목사의 ‘여호와의 집에 심어졌습니다’란 제목의 설교, 이재덕(동북부연합회 부회장) 목사의 약력 소개, 최효섭 목사의 축사, 안명훈(전국연합회 총무) 목사의 드류신학교이사회 공문대독, 기념품증정, 김해종 감독의 인사, 차풍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송성모(동북부연합회 총무) 목사의 사회로 친목회로 이어졌다.
김해종 감독은 1955년 경복고, 61년 서울감리교신학대, 61년 도미, 64년 오하이오감리교신학교 신학석사, 64-67년 뉴저지 드류신학대학원 성서신학 박사과정 수료, 69-70년 뉴욕 유니온신학교 구약성서신학 석사과정 수료, 74-77년 드류신학대학원 종교사회학 박사과정 수료, 84년 드류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93년 드류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감독은 63년 오하이오 연회에서 목사안수, 64-78·90-92년 뉴저지 연회에서 미국인교회 목회 15년, 72-84년 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 창립목회, 84-90년 뉴저지연회에서 북지방감리사 6년, 92년 미연합감리교회 감독 피택(한국인으로 최초), 92-2000년 뉴욕서부감독관할지역 주재 감독(서부 뉴욕연회와 중북부 뉴욕연회 겸임), 94-현재 미연합감리교회 동북부한인선
교구 담당감독 겸임, 2000-현재 피츠버그연회(서부 팬실베니아 관할) 주재감독 등으로 40년 동안 성역해오고 있다. 김 감독 저서로는 ‘제자가 되는 길’, ‘Korean American Ministeries’, ‘Class Meetings for Church Growth’등이 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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