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이후 새해 첫날까지 연말연시 기업체 마케팅 담당자들의 판촉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스팸메일의 양이 급증한다고 워싱턴 타임스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스팸방지 솔루션업체인 ‘브라이트메일’ 등 스팸방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에 따르면 이 기간 전세계로 발송되는 이메일의 약 80∼90%가 스팸메일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브라이트메일이 지난 달 검색한 770억 통의 이메일 중 56%가 스팸메일로 이전 달에 비해서는 8%,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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