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S 테스트 결과 인종별 합격률 분석결과 나타나
아시아계 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읽기·쓰기 실력이 타인종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바 있는 애리조나 3, 5, 8학년과 고등학생들의 수학·읽기·쓰기 AIMS 테스트 결과를 이 곳의 일간지 트리뷴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계 학생들의 합격률이 전학년 전과목에 걸쳐 1, 2위권에 들어 있다.
주 전체의 인종별 평균 합격률을 보면 수학에서 전학년이 타인종보다 우월했으며 읽기와 쓰기는 고등학생을 제외한 전학년이 타인종들보다 높았다.
수학에서 아시아계 3학년의 합격률은 84%, 5학년 69%, 8학년 42%, 고등학생 54%로 백인의 76%, 62%, 29%, 44%보다 각각 높았다.
읽기는 3학년 88%, 5학년 73%, 8학년 74%, 고등학생 64%(백인 70%), 쓰기는 3학년 90%, 5학년 73%, 8학년 62%, 고등학생 74%(백인 77%)의 합격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밸리 동부지역 학군 가운데 아시아계 학생들이 강세를 보인 학군은 챈들러를 비롯 길벗, 카이렌, 스캇스데일 등이며 챈들러와 길벗은 전학년의 합격률이 타인종을 모두 제압했고 스캇스테일의 경우 쓰기에서 3학년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밸리 동부지역 학군 가운데 챈들러의 경우 3학년 수학과목 합격률은 87%, 읽기 97%, 쓰기 95%; 5학년은 83%, 86%, 79%; 8학년은 45%, 83%, 73%; 고등학생은 74%, 72%, 88%를 각각 나타냈다.
특히 한인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군 가운데 하나인 카이렌은 3학년의 경우 수학 91%, 읽기 95%, 쓰기 97%; 5학년 85%, 79%, 81%; 8학년 66%, 87%, 82%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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