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행(퍼시픽 시티 뱅크)이 9일 개소식을 갖고 10번째 한인은행으로 태어났다. 노말선 이사회 의장과 장정찬 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한인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진정한 커뮤니티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LA총영사, 노말선 이사장, 빌 탐 가주금융감독원 부원장, 장정찬 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등이 테이프를 끊으며 태평양은행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있다.<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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