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사진전·무술대회 등 한미동맹 50주년 기념
한미 동맹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6일 오전 11시부터 델마비치의 미 해병대 본부인 캠프 펜들턴에서 열린다.
17년째 캠프 펜들턴에서 미해병대 특수전투 비행단 무도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승렬 교관이 제안하고 미해병대가 이를 수락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돈독한 한미 관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한국적인 것들을 미군과 군속들에게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무도 경연대회에는 한인뿐 아니라 캐나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등 각 나라에서 온 무술사범들이 기량을 선보이게 되며 6·25사진전과 함께 한국 미술작품 50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양교관은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자는 차원에서 미군 부대내에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6·25 사진은 UN본부에서 제공하며, 50점의 한국미술작품은 한국의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공예 산업연합회가 기증한 것으로 전시후 미군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제대학(학장 최순일)이 후원하며 반응이 좋을 경우 연례행사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행사준비를 맡고 있는 화랑태권도 제임스 오 관장은 “참가를 원하면 신원확인을 위해 미리 연락해 달라”고 부탁했다.
(818)266-7976, (818)249-0123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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