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돌 기념, 9월13일 감사한인교회
장애인 선교단체 ‘물댄동산’(대표 이옥진 전도사)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13일 오후7시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에서 ‘찬양과 간증의 밤‘ 행사를 연다.
장애인 50여 명이 꾸미게 될 이번 행사는 정화영 선교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척추장애인 최유성씨의 간증, 물댄동산 수화찬양팀과 농아인교회의 수화찬양, 옥선주씨 가정의 가족합창, 여성중창, 남성 4중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김영길 목사가 설교한다.
물댄동산은 장애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선교단체로 이옥진 전도사 등 3명의 사역자들이 매주 장애인들과 함께 성경공부, 컴퓨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옥진 전도사는 “이 행사는 사회자를 비롯한 모든 출연자가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 위문공연 차원이 아닌 장애인 스스로가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곡들을 발표하는 시간”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물댄동산은 오는 12월12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CCM 가수 박종호씨와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714)403-868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