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GMS, 세리토스·밸리서 12주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소속 총회세계선교회(GMS·이사장 김성길 목사)가 미주 평신도선교사(OMTC) 및 전문인 선교사 훈련원을 모집한다.
합동총회 세계선교회 미주지부인 US선교사관학교(대표 김 다니엘 목사)는 오는 9월22일부터 평신도 및 전문인 선교사 훈련 가을학기를 개강한다고 발표했다. GMS는 90여 년의 선교 전통을 이어온 예장 합동측 독립 선교 전문기구로 7월말 현재 세계 84개국에 116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 최대 규모의 선교단체.
훈련기간은 12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8시-10시30분 실시되고 세리토스 지역은 US선교사관학교(USMPA)에서, 노스힐스 지역은 가주평강장로교회(담임 이정남 목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가을학기 강의내용은 선교의 역사, 성경적 선교관, 선교사의 영적전쟁, 선교사의 삶과 사역, 선교전략, 단기 평신도 선교사역과 준비, 선교사의 건강관리, 타문화권 의사소통 등으로 모집대상은 세례교인 이상인 자로 선교를 향한 열정이 있는 평신도 선교지망자 및 선교목회 헌신자와 지역교회 선교담당자이다.
미주OMTC원장인 김 다니엘 목사는 “선교에 대한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및 훈련을 통해 보다 낳은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라며 “2학기 총24강좌를 수료할 경우 한국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와 US선교사관학교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되고 예장합동 총회선교회 단기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US선교사관학교는 합동총회 세계선교회 선교훈련(GMS MTI) 31기 출신인 김다니엘 목사가 2000년 설립한 선교훈련단체로 해마다 아주관광(대표 박평식 사장)과 공동주최로 미주목회자부부초청 투어 스터디를 실시해왔다. (310)323-1901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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