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사랑의교회 ‘2003 여름성령 페스티벌’
베델한인교회 ‘여름말씀 큰 잔치’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무렵이면 단기선교로, 여름 수련회로, 교인들의 마음이 들뜨고 교회마다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도 방학을 맞아 교회가 텅 비어버린 느낌이 들기 쉽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몸도 마음도 축 처지게 되는 한여름, 영감 넘치는 찬양과 기도로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령집회가 열린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영성사역원이 22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7시30분 실시하는 ‘2003 여름 성령페스티벌’과 베델한인교회(담임 손인식 목사)가 23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7시30분 비전채플에서 실시하는 ‘여름 말씀 큰 잔치’가 그 것.
남가주사랑의교회의 ‘2003 여름 성령페스티벌’은 오정현 목사와 아이작 카날레스 목사,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며 ‘교회,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마다 여름 성령축제를 개최해온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오는 27일 오정현 목사의 이임예배와 새로운 담임목사의 부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영적 재충전을 경험하려는 모든 성도들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름 말씀 큰 잔치’를 개최하는 베델한인교회는 23일과 30일 이재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창조과학 세미나’를 가지며 6일과 13일에는 큐티 라이프 대표 김은애 권사의 ‘열매맺는 삶으로 초대하는 말씀묵상’을 실시한다.
이재만 교수의 창조과학 세미나는 2회에 걸쳐 창세기 창조에 관한 신앙적, 창조 과학적 접근을 위해 성경과 과학인류의 기원, 종의 기원, 노아 홍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김은애 권사와 함께 하는 QT 입문강의는 말씀묵상과 열매 맺는 삶의 원리를 터득하며 간증을 통해 삶에서 누리는 묵상의 축복을 나누고 묵상을 잘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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